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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맥북 잡기 나선 삼성, 고성능 '갤럭시 북3' 공개

CPU·GPU '최고 수준'…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성 강화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2.02 10:26:03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 언팩 2023'을 열고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를 공개했다. 성능이 크게 개선되고 매끄러운 연결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북3 시리즈. ⓒ 삼성전자


갤럭시 북3 시리즈는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 '갤럭시 북3 울트라' △360도 회전하는 터치 스크린에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3 프로 360' △얇고 가벼운 클램셸(clamshell) 디자인의 '갤럭시 북3 프로'로 구성됐다.

갤럭시 북3 시리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특히 갤럭시 북3 울트라는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노트북용 외장그래픽을 탑재했다.

고사양 노트북임에도 16.5mm의 얇은 두께와 1.79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까지 갖췄다.

갤럭시 북3 울트라 그라파이트 색상. ⓒ 삼성전자


프로 360 모델은 컨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제품이다. 360도 회전하는 40.6cm 터치 스크린과 S펜을 지원해 태블릿과 PC의 사용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프로 모델은 초슬림∙초경량 제품이다. 특히 화면 크기 35.6cm 제품은 무게는 1.17kg, 두께는 11.3mm에 불과해 높은 휴대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3 시리즈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시리즈 최초로 도입했다.

16:10 비율, 3K 해상도(가로 2880x세로 1800), 최대 120Hz의 주사율을 갖췄다. 특히 영상과 게임에서 생생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3 시리즈는 오디오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새롭게 적용된 쿼드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더 풍부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스튜디오 품질의 듀얼 마이크와 인공지능(AI)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영상통화 시 더욱 생생한 통화 음질을 제공한다.

배터리와 충전 등 기본적인 사용 편의성도 개선됐다. 슬림한 USB-C 타입의 범용 충전기를 제공하며, 울트라는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최대 100W(와트)의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의 연결성도 신경썼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휴대폰과 연결(Phone Link)' 앱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지원한다. 갤럭시 북3에서 스마트폰의 메시지와 전화를 송수신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만 설치돼 있는 앱을 갤럭시 북3에서 실행할 수도 있다.

프로 모델은 2일, 울트라 모델은 오는 14일부터 국내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최저 가격은 △갤럭시 북3 프로 188만원 △갤럭시 북3 프로 360 259만원 △갤럭시 북3 울트라 최저 347만원으로 책정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확장된 갤럭시 생태계를 통해 고객들의 멀티 디바이스 경험을 극대화 하는 것이 삼성전자의 목표"라며 "강력한 성능과 매끄러운 연결성을 갖춘 갤럭시 북3 시리즈는 갤럭시 사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높은 생산성과 창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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