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는 1번홀부터 18번홀까지 차례로 규칙에 따라 골프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홀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타수가 적은 사람이 경기에 이기는 운동이다. 18홀까지 총 72타를 기록한 경우 '싱글 플레이어'라고 한다. 프로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사람을 이르는 표현이기도 하다. 이 기사를 보는 골퍼들이 모두 싱글 플레이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용한 골프 정보를 제공한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대표 이상현)는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오디세이 특허 기술인 버사 얼리인먼트 기술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 신작 '오디세이 버사 퍼터'를 출시한다. '오디세이 버사 퍼터'의 핵심은 어드레스 시 목표 방향에 정확히 조준하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게 해줄뿐 아니라 퍼팅 스토르크 시에도 페이스 앵글을 부각시켜 집중력을 높이고 정확한 퍼팅을 가능하게 하는 '흑백 대비 얼라인먼트 기술'이다. 캘러웨이골프에 따르면 내부 테스트 결과 임팩트 시 1도만 어긋나게 퍼팅 해도 3m 퍼팅이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버사 퍼터'는 투어 프로들이 가장 선호하는 화이트핫 인서트 페이스를 장착해 △타구감 △타구음 △스토로크의 일관성 등 퍼포먼스를 크게 향상시켰고, 샤프트는 멀티 소재의 레드 스트로크 랩 샤프트를 채용했다. 특히 스틸 부분을 더 짧게 만들어 기존 스트로크 랩 샤프트 대비 무게를 7g 줄여 보다 안정되고 일관된 퍼팅 스트로크를 구현해냈다. 한편 헤드 타입은 블레이드부터 말렛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방향성은 퍼팅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 캘러웨이골프
테일러메이드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레스큐 △아이언으로 구성된 '스텔스2 패밀리'를 공개했다. 스텔스2 페어웨이 우드와 레스큐의 핵심 기술은 중앙과 가장자리를 얇게 한 페이스 두께를 최적화해 최대 반발력으로 비거리를 향상하는 새로운 디자인 'ICT(Inverted Cone Technology)'를 채택한 것이다. 먼저 스텔스2 페어웨이 우드는 지난해 PGA 투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스텔스1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약간 더 낮은 3D 카본 크라운으로 무게 중심을 낮췄고, 토 부분 무게를 헤드 후방으로 이동시켜 최적의 관용성을 높였다. V-steel 솔 디자인과 함께 작은 헤드의 페어웨이 우드에서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이어 스텔스2 플러스 페어웨이우드의 핵심 기술은 솔에 장착된 50g의 슬라이딩 웨이트로, △론치 앵글 △스핀양 △탄도 등 3가지 설정으로 골퍼가 원하는 형태로 맞출 수 있다. 스텔스2 HD는 모든 수준의 골퍼를 위한 모델로,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쉽게 볼을 똑바로 멀리 보내도록 설계됐다. 200cc 헤드에 MOI를 극대화했는데 테일러메이드 페어웨이 우드 중 최고 수준으로, 좀 더 크고 넓은 솔이 지면을 매끄럽게 빠져나가고 볼을 높이 띄운다. 레스큐는 △스텔스2 △스텔스2 플러스 △스텔스2 HD 세가지로 구성됐으며, 드라이버와 같은 모델 구성으로 각각의 특징이 그대로 이어졌다. 먼저 스텔스2 레스큐는 스텔스1과 비교해서 무게 중심을 좀 더 낮게 배치했다. 론치 앵글을 높이고 미스 샷 때 볼의 휘어짐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어 스텔스2 플러스 레스큐는 투어에서 영감을 받아 콤팩트한 형상으로 만들어졌으며, 샷 메이킹에 특화된 디자인으로 볼을 자유롭게 휘어 치는 선수와 상급 골퍼에게 어울린다. 마지막으로 스텔스2 HD 레스큐는 드로우 바이어스 웨이트를 탑재한 모델로, 전통적인 레스큐보다 높은 로프트로 론치 앵글을 높이고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

스텔스2 페어웨이 우드와 레스큐는 혁신적인 무게 중심 이동 기술과 다목적 디자인이 특징으로, 스텔스 2 패밀리가 높은 관용성을 자랑하는 것처럼 페어웨이 우드와 레스큐도 콘셉트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 테일러메이드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이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2023 착한소비 Good Buy 캠페인'에 대한 연장 협약을 진행하고, 고객 참여형 던롭 홀인원 도네이션 프로젝트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간다고 했다. 지난 2014년부터 10년째 굿네이버스와 '착한소비 Good Buy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는 던롭은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던롭은 젝시오 리바운드 드라이브 볼을 비롯해 스릭슨 Z-STAR 시리즈 등 던롭의 모든 골프볼을 '착한소비 Good Buy 캠페인' 대상 제품으로 지정해 판매금 일부를 기부한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이 겪는 빈곤, 질병, 학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인다. 아울러 던롭 홀인원 도네이션 프로젝트 등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도 이어간다. 던롭의 젝시오 또는 스릭슨 볼로 홀인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100만원씩 쌓여 굿네이버스에 전달돼 홀인원을 한 고객도 매우 뜻깊은 기부 활동으로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착한소비 Good Buy 캠페인'은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착한 상품'으로 지정하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내외 아동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 던롭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3시즌 KLPGA 정규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KLPGA 대회 수는 32개로 총상금 311억원, 평균 상금 약 9억7000만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대회 수는 지난 시즌 30개에서 2개 대회가 총상금은 283억원에서 약 28억원 늘어나 KLPGA 사상 최초로 정규투어 시즌 총상금이 300억원을 돌파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개의 신규 대회 개최다. 8월 둘째 주와 10월 셋째 주에 각각 총상금 12억원 규모의 새로운 대회가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의 시즌을 맞은 데에는 대회 스폰서의 상금 증액도 큰 역할을 했다. KLPGA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크리스 F&C 제45회 KLPGA 챔피언십'이 총상금 12억원에서 13억원으로 올랐고, KLPGA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는 '202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8억원에서 9억원으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금을 올렸다. '한화 클래식 2023'은 14억원에서 16억6700만원으로 상금을 확대하며 올 시즌 최고 상금 대회로 열린다. 아울러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가 32개 대회 중 14개로 전체의 43%를 차지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총상금 12억원 이상은 9개 대회로 전체 대회의 28%를 넘어섰다. 그밖에 10회 이상 꾸준히 열린 대회는 절반을 훌쩍 넘는 19개 대회로, KLPGA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는 스폰서가 점차 늘면서 KLPGA투어의 전통과 권위를 이어 나가고 있다.

'롯데렌탈 여자오픈'은 4월 첫째 주에 닻을 올리며 본격적인 2023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 KLPGA
XGOLF(대표 조성준)가 운영하는 골프 연습장 쇼골프가 론치모니터 '플라이트스코프'의 '미보 레인지'를 출시했다. '미보 레이닞'는 미보 제품군의 플래그십 모델로, 이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3 PGA쇼에서도 소개됐다. 3D 도플러 레이더 방식으로 스윙 분석을 위한 필수 데이터를 제공하며, 플라이트스코프의 '프로 패키지'가 탑재돼 출시됐다. 프로 패키지는 기존 미보 플러스 16개의 데이터 외 11개의 추가 데이터 포함 총 27개 데이터를 표출한다. 또 볼 구질을 결정하는 분석 정보를 3D 형식으로 제공하며, 클럽 속도와 가속도 차트를 부여준다. 특히 클럽속도 및 가속도 차트는 타사 론치모니터 제품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정보로, 피팅에 관련된 필수적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제품 대비 더욱 정교해진 세분화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미보 레인지는 아마추어 골퍼뿐 아니라 프로 골퍼의 레슨 장비나 피팅을 위한 장비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 배터리 성능이 강화돼 1회 충전 시 최대 8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고, 분석에 최적화된 각도가 본체에 기본 세팅돼 편리함을 더했다.

이번 쇼골프에서 정식 유통·판매하는 '미보 레인지'는 전세계 최초 국내에서 판매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일본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 XGOLF
아디다스골프가 버닝 카트 소사이어티와 함께 자연을 위해 만든 특별한 골프웨어 '아디크로스X버닝 카트 소사이어티 컬렉션'을 선보인다. '아디크로스'는 아디다스골프의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컬렉션으로 골프웨어의 다양한 변신과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번 2023년에는 지속가능한 골프문화를 한층 더 넓은 의미로 골퍼에게 보여주기 위해 BCS(버닝카트소사이어티)와의 콜라보를 진행했다. 'BCS'는 사진 작가 크리스티안 하페가 창립한 단체로 골프 문화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탄생했다. 단체 이름 그대로 카트를 사용하지 않는 문화를 지향하며, 이는 현대 골프의 창립 원칙에서 비롯된다. 코스의 순간 순간을 눈에 담고 기억할 수 있으며, 코스를 오롯이 느끼며 가장 순수한 형태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아디크로스X버닝 카트 소사이어티 컬렉션은 유한한 자원의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 폐기물 사용 근절을 위해 최소 70%의 천연 소재 및 재생 가능한 재료를 사용했다. 또 흙색 계열과 중성적인 컬러의 △크루넥 스웻셔츠 △티셔츠 △폴로 △버킷햇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녀공용 사이즈로 제공한다.

언제나 자연을 위해 앞장서는 아디다스골프는 운동선수와 지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재 혁신을 지속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 아디다스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