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스코비(006490)는 18일 공시를 통해 구자갑 대표이사가 3만1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 대표가 보유한 인스코비 주식은 총 52만9950주로 늘어났다.
구자갑 대표이사는 인스코비 주가 하락에 대한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장내매수를 결정했다. 특히, 이차전지 배터리 교환서비스(BSS)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회사의 향후 성장 모멘텀이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다년간의 한전 AMI(스마트계량기) 사업 수행으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인스코비는 2021년부터 전기버스 충전통신 컨트롤러 분야 개발 정부과제를 수행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계열사 셀루메드(049180)가 BYD와 추진하는 이차전지 관련 교체형 배터리 플랫폼 사업 참여를 통해 이차전지 배터리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