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XGOLF(대표 조성준)가 운영하는 차별화된 콘셉트의 골프연습장 브랜드 '쇼골프'와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쇼골프는 올해는 도봉점을 시작으로 연내 전국 10여개의 직영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 XGOLF
이번 업무협약은 골프문화 저변확대와 청소년 대상 체육활동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쇼골프는 매월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 신청을 받아 골프 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쇼골프는 서울 강서 지역의 학생에게 골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직원에게도 교육역량 강화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과 지역 내 학교에 프로그램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쇼골프 관계자는 "쇼골프 브랜드는 처음 기획 단계부터 남녀노소 불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골프연습장을 모토로 탄생했다"며 "이번 협약은 '골프놀이터'라는 쇼골프의 슬로건에 최적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쇼골프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골프 문화 확산에 가치를 두고, 유소년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