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차전지 부품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267320)는 국내 방위산업 리튬 2차전지 분야 자회사인 탈로스(대표이사 채재호)의 기업공개(IPO)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로 교보증권을 선정했으며 연내 코스닥으로 신속 이전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탈로스는 2005년 설립 이후 방위산업분야에 대한 배터리와 충전기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방산배터리 사업에 확실한 입지를 다져왔다. 이를 토대로 리튬 2차전지팩의 설계제작기술과 함께 민간분야 원전관련 스탠바이전원(ESS)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2022년 나인테크의 자회사로서 양사 협업을 통해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한화시스템, LIG넥스원등과 같은 방위산업에 대한 수주처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로도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