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LGU+, 고객정보 유출 공지 일주일 걸린 이유는?

2일 수사 의뢰…과기정통부, 데이터센터 현장조사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1.11 11:41:33
[프라임경제] 총 18만명에 달하는 LG유플러스(032640) 이용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이 유출 경위를 수사 중이다.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전경.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 자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부 고객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며 "소중한 정보가 부적절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 수는 18만명에 달한다. 유출된 고객의 개인정보는 개인 별로 차이가 있으나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다. 납부 관련 금융정보는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것은 지난 2일로 LG유플러스는 이튿날 경찰 사이버수사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수사를 의뢰했다. 유출 사실 인지와 공지에 일주일 정도 간격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불명확한 데이터 확인 작업, 고객 특정 작업에 시간이 걸렸다"면서 "확인된 고객에 대해 10일 메일과 문자메시지로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정보가 유출된 개인 각자에게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하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에서도 정보 유출 여부 조회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해당 고객정보의 유출 시점과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기관 및 정부기관에 신고하고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