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들이 부진했지만, 유가가 하락하고 금융회사들이 신용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는 도이치뱅크의 발표에 힙입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가는 종가기준으로 지난 6월 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호재로 상승마감이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22일(현지시간) 다우산업 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35.16포인트(1.18%) 오른 1만1602.50이었다.
나스닥지수는 24.43포인트(1.07%) 상승한 2303.96,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7.00포인트(1.35%) 상승해, 1277.00이 됐다.
한편 애플은 실적을 낮춘 영향으로 7.9% 하락했고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역시 이익의 감소로 14.6% 하락하며 기술주의 부진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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