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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고남패총박물관 문체부 평가 인증 '우수 공립박물관' 선정

문체부 '2022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평가' 결과 2회 연속 인증 쾌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01.05 17:51:16

[프라임경제] 충남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태안군 고남면 안면대로 4270-6)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2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평가'에서 고남패총박물관이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 인증의 쾌거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고남패총박물관 전시실 모습. ⓒ 태안군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의 부실운영을 막고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것으로,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에 대해 3년마다 실시된다.

법률시행 후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충남 소재 19개 공립박물관 중 고남패총박물관을 비롯한 6곳만이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도내 군단위 지자체에서는 고남패총박물관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고남패총박물관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고남패총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박물관 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으며, 군은 앞으로도 고남패총박물관이 전국 최고의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 확충과 각종 이벤트 개최 등 다각적인 시도를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고남패총박물관 증축을 최종 승인받음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68억8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시관 통합 및 증축을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물 확보에 나서기로 하는 등 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남패총박물관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태안군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누구나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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