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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영업직 명칭 '오토컨설턴트'로 개편

직급 호칭도 6단계에서 2단계로…"고객 삶의 가치 제고"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3.01.05 16:58:02
[프라임경제] 기아(000270)가 급변하는 자동차산업과 기아 브랜드 리론칭 방향성을 고려해 올해부터 영업직군 명칭을 '오토컨설턴트'로 바꿨다. 새로운 명칭은 지난 1월1일부터 적용됐으며, 기아 직영 영업점에 한한다.

오토는 단순 자동차 제품을 넘어서 PBV 및 자율주행 등 다양한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의미이며, 컨설턴트는 고객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곳에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뜻한다.

이와 연계해 기아는 기존 영업사원~영업부장의 6단계 직급 호칭도 '전·선임 오토컨설턴트'의 2단계로 통합한다.

기아 직영 영업점에서 오토컨설턴트가 고객과 상담하는 모습. ⓒ 기아


특히 오토컨설턴트라는 명칭은 자동차판매 업무뿐 아니라 △PBV △자율주행 △차량구독 등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서비스 솔루션 제공으로 영업 직무의 역할이 확장될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현장 최접점에서 고객을 대하는 영업직군 직원들에 대한 비전 제시 및 동기부여 효과와 고객의 신뢰도 제고도 기대된다.

앞서 기아는 지난 2019년 9월 미래 경영환경 대응과 기업 문화 혁신을 위해 일반직 직급을 4단계로 축소하고 호칭을 매니저와 책임매니저의 2단계로 통합한 바 있다.

기아 관계자는 "오토컨설턴트는 기아 모빌리티 서비스의 최접점에서 회사를 대표해 고객을 대하는 직무다"라며 "이번 변화를 통해 고객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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