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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설 연휴 '비상근무체계' 돌입

대국민 우편서비스 원활한 제공…정시 배달·안전한 소통 최우선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3.01.05 16:38:20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9일부터 18일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특별소통기간 중 약 2075만개의 소포 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22% 증차된다. 특별소통기간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 2만2000여명(연인원)을 증원하는 한편 배달·분류 인력의 안전·복지 활동에 약 3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우정산업본부에 따르면 우편 기계·전기시설 및 차량에 대해서는 안전매뉴얼에 따라 현장점검을 마쳤다. △적정물량 이륜차 적재 △기상악화 시 배달 정지 △차량 운행 후 휴게시간 확보를 통해 현장에서 업무 수행 인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와 관련해 배달 전 예고 문자를 활용해 비대면 배달로 접촉을 최소화한다. 배달 결과를 고객에게 안내해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아울러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 우편물 착오없는 배송 위해 △어패류·육류 등은 아이스팩 포장 △부직포·스티로폼·보자기 포장 대신 종이상자 사용 △우편번호·주소 등은 정확하게 쓰고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기재 등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설 명절 우편물을 국민에게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일시적 물량 폭증 등으로 일부 우편물 배달 지연 가능성이 높아 국민들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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