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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지저분한 주변기기 연결선 없앤 'LG 올레드 TV'

세계 최초 4K·120Hz 무선 전송 솔루션 탑재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1.05 10:32:57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는 CES 2023 개막을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프레스 콘퍼런스 현장에서 올레드 10년의 기술과 디자인을 집약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이 집 안 공간에 조화롭게 배치된 모습. ⓒ LG전자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현존 최대 크기인 97형(화면 대각선 약 245센티미터) 올레드 TV에 세계 최초로 4K·120Hz(헤르츠) 영상 전송을 지원하는 무선 솔루션을 탑재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TV 본체와 약 10미터(화면 정면 기준) 내에서 4K·120Hz 고화질 영상의 무선 전송이 가능한 '제로 커넥트 박스(Zero Connect Box)'로 구성된다. 

제로 커넥트 박스는 △HDMI 2.1 △USB △RF △LAN 포트 △블루투스 등을 지원해 사운드 바 등 다양한 주변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AV 전송박스다.

예를 들어 주변 기기와 연결된 제로 커넥트 박스는 소파 옆에 두고 TV를 벽이나 전용 스탠드와 함께 설치하면 스크린 주변에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線)이 사라져 TV가 설치된 주변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LG전자 독자 기술로 완성한 무선 AV 전송 솔루션은 기존 와이파이6(Wi-fi 6E) 대비 최대 3배 이상 빠른 속도로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한다. 특히 무선 환경에서도 영상∙음향기술 전문브랜드 돌비의 영상기술 돌비비전와 음향기술 돌비애트모스를 모두 지원한다.

제로 커넥트 박스는 놓는 위치에 따라 안테나의 송신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또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최적의 전파 송·수신 경로를 설정해주는 알고리즘을 탑재해 TV 본체와 박스 사이에 사람이 움직이며 전파를 가로막을 때에도 끊김 없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 모델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M'으로 콘텐츠를 감상하는 모습. ⓒ LG전자


이 밖에 LG전자는 4K·120Hz 무선 전송 기술을 탑재한 83·77형 올레드 TV도 선보일 예정이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LG전자가 5번째로 선보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다. 이 제품은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인정받아 내장기술과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각각 CES 혁신상을 받았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 TV 10년의 노하우를 담은 새로운 LG 올레드 TV로 고객에게 다른 TV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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