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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장난감은행 활성화'

면 지역 어린이집 4개소 영유아들 다양한 장난감 체험 기회…양육자들 편의 제공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3.01.04 16:06:52
[프라임경제]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면 지역 어린이집 4개소(반성·대곡·수곡·이반성 은혜)와 찾아가는 장난감은행 '해피버스데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과 연계한 찾아가는 장난감은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재 장난감은행 5개소(시청·무지개동산·은하수동산·충무공동·천전동)와 거리가 다소 먼 16개 읍면 및 7개 동 지역 거주 양육자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장난감은행 '해피버스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양육자들의 바쁜 농사일 등으로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실제로 영유아가 장시간 머물면서 장난감을 필요로 하는 면 소재 어린이집과 연계해 '해피버스데이'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난감을 대여해 원아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집은 등·하원 시간을 이용해 영유아 가정에 대여한 장난감을 대신 전달한다.

장난감 대여 및 반납 일정을 맞추는 데 부담을 갖는 양육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원거리 면지역 어린이집 4개소에 시범적으로 먼저 시행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영유아가정에서 장난감은행을 이용하기 쉽게 할 예정이다.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다양한 장난감을 체험할 기회가 적은 면 지역 거주 영유아들이 건강한 놀이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지역에 상관없이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곡어린이집 원장은 "농촌 어린이집 원아수가 점점 줄고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어린이집과 센터가 연계해 좋은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되는 시책 추진을 위해 권역별 특색 있는 장난감은행과 영유아 놀이터 운영, 부모·교직원 대상 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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