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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수익성 개선 전망 "해외 송출객 정상화 가시권"

적자 지속 자회사 청산, 인건비 중심 비용절감 지속 등 '긍정적'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1.04 08:25:18

ⓒ 모두투어


[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코로나 지속으로 지난해 적자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코로나 완화에 따른 출입국자수 회복과 국제선 공급 정상화 기조로 인해 올해 영업 정상화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모두투어의 투자포인트로 △동남아·일본 근거리 위주 점유율 확대 △중국의 올해 하반기~내년 상반기 정상화 예상 △유류 할증료 인상 효과와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인한 패키지 단가 상승을 꼽았다.

안진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기점으로 동사의 해외 송출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12월 해외 패키지 송출인원은 4만2765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6992% 늘어났다"며 "지역별로 동남아 송출객 비중이 50% 이상 차지하며 가장 높았고, 일본이 무비자 입국 허용과 엔저 효과에 11월 기점 송출객수가 급증하며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동사의 해외 송출객 정상화가 예상된다"며 "해외 송출객 비중이 높은 동남아·일본 지역은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중국 제외 시 국제선 공급은 76%까지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일본 항공편은 87% 수준까지 정상화됐다. 정기편 기준 중국 지역 포함 시 국제선 공급 57%, 비정기편까지 고려하면 60%로 추정된다"며 "지역별로 코로나 이전 동사 해외 송출객수 비중은 동남아 40~50%, 일본 20%, 중국 10~15%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주력 지역 해외 송출객수 정상화, 적자 지속하는 자회사의 청산, 인건비 중심 비용절감 지속 등에 수익성 개선이 점쳐진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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