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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년사]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1등 카드사를 향한 두 번째 여정"

"통합된 KB pay 통해 고객 경험 혁신할 것"

황현욱 기자 | hhw@newsprime.co.kr | 2023.01.02 15:16:59
[프라임경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경영환경은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위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2023년 복합위기는 경쟁자 모두의 위기임과 동시에 모두의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고 지혜롭게 돌파해 1등 카드사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만들어가야한다"고 2일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종로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에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본업 체질 개선과 내실 성장 △신사업 고도화로 수익기반 강화 △KB Pay 통한 고객 경험의 혁신 △지속가능경영 가치 확산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우선 올 한 해 예상되는 복합 위기로 인해 자산 건전성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것은 물론 성장성 측면에도 많은 제약이 예상된다면서 출발점인 회원모집 단계부터 고객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혁신을 통해 핵심 고객을 확대해 나가고 상품과 채널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그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 사업은 그룹 데이터 등을 활용,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디지털 금융 경험을 제공해 '대출이동제' 등 다가오는 금융 대전(大戰)에서도 주도권을 잡아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수 년 전에 씨앗을 뿌린 글로벌 사업과 PA사업은 이제 KB국민카드 사업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성장했다면서 끊임 없는 노력과 도전을 통해 KB국민카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사장은 KB Pay를 통한 고객 경험 혁신 주문도 했다. 이 사장은 "KB Pay는 고객이 KB와 처음 만나고 거래를 시작하는 그룹의 대표 플랫폼이자 고객접점으로서 중차대한 역할을 부여 받았다"면서 "개방형 플랫폼 전환과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 등 양적·질적 콘텐츠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종합 금융플랫폼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창권 사장은 "우리도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요구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과 시스템을 변화시키자"며 "경계를 넘어 열린 소통을 실천하고 
자율과 책임에 기반해 두려움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조직·혁신을 만드는 아이디어가 꽃피는 조직을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아울러 "2023년 계묘년은 '성공은 포기하지 않는 데 있다'는 뜻의 '공재불사’(功在不舍)'의 자세로 KB국민카드의 고객과 직원이라는 사실이 KB국민카드가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모두에게 자부심이 되는 회사를 만들어 가자"며 "1등 카드사를 향한 빅무브먼트(Big Movement)의 첫발을 내딛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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