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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초복상품 전년比 30% 이상 증가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7.22 10:07:04
[프라임경제]AI 여파 속에서도 다른 보양식보다 저렴한 삼계탕 관련 재료가 초복에 가장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홈플러스(대표 이승한, www.homeplus.co.kr)는 보양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초복 기간에 전년 초복 시즌에 비해 계육 및 삼계탕 관련 재료 매출이 약 10 ~ 30% 이상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초복 시즌인 지난 7월 17일부터 21일까지의 생닭 매출은 전년에 비해 35% 이상 늘어났다. 초복을 맞아 토종닭, 친환경닭, 일반 생닭 등 초복 맞이 상품 6종 이상을 판매한 홈플러스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삼계탕 주재료인 생닭은 올해 시즌에만 지난 해보다 5만 마리 이상이 더 늘어난 30만 마리 이상이 판매됐다고 말했다.

특히 경북 경주, 강원 삼척, 경북 칠곡 및 구미 등은 지난 해보다 60%에 가까운 매출 신장률을 보여 고물가 시대에 다른 보양식보다도 삼계탕 관련 음식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생닭 중, 가격이 가장 저렴했던 ‘육질이 연한 삼계탕용 영계’는 물량 문제로 점포별로 약 300마리 정도만 판매했는데도 불구하고 행사시작과 동시에 매진사례를 거두었고, 홈플러스에서 4인 가족이 먹을 수 있게 판매한 ‘온가족 닭볽음탕용 패밀리팩’과 ‘가슴살/안심 패밀리팩’의 매출도 전년보다 40% 이상 신장했다.

여기에 삼계탕 재료인 황기, 수삼, 대추 역시 이 기간 매출이 전년과 대비해 15% 이상 늘어 올해는 보양식으로 삼계탕이 가장 인기를 끈 것으로 입증됐다. 그리고 올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헛개나무, 황기, 대추 등으로 구성한 자체 PB상품인 홈플러스 삼계모음과 황기 모음팩 등도 목표 대비 10% 이상 매출이 늘었다.

홈플러스 이호종 바이어는 “고물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초복맞이 행사를 기획하고 특히 4인 가족에게 적합한 기획 세트의 경우도 저렴한 보양식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가 많아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다음 주 중복기간에도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여름철 보양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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