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2일 시간외에서는 미래나노텍(09550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래나노텍은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9.90% 뛴 1만7200원 상한가를 기록했다.
미래나노텍의 상한가는 지난 2월 인수한 이차전지 소재 전문 기업 미래첨단소재가 국내 양극재 제조사와 3000억원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첨단소재에 따르면, 이번 공급물량은 직접 공급·분쇄 임가공 물량을 합쳐 연간 약 1만톤 수준이다. 이는 올 한해 미래첨단소재 예상 매출액 기준 약 6배에 해당하는 수준 규모의 물량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