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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2조원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내년 1월2일 공사 착수…"3년 만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2.12.22 12:43:19

삼성중공업이 2019년에 수주해 제작한 RUBY FPSO. ⓒ 삼성중공업


[프라임경제] 삼성중공업(010140)이 약 2조원 규모의 해양생산설비 1기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1조9611억원(15억달러) 규모의 해양생산설비 1기를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29.6% 규모다. 해당 설비는 오는 2027년 8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해양생산설비는 내년 1월2일부터 공사에 착수하는 일정으로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수주 실적은 내년도를 기준으로 집계된다. 내년 수주실적을 선제 확보하면서 수주 개선세는 꾸준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2019년 인도 릴라이언스사 RUBY FPSO(부유식 생산, 저장 및 하역 시설) 수주 이후 3년 만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라며 "안정적인 해양 일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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