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와 심상정 의원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면담을 갖고 일몰 시한이 9일 남은 안전운임제 연장을 촉구했다.

(왼쪽부터)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이은주 원내대표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면담하기 위해 국회 운영위원장실로 향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 원내대표와 심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실을 찾아가 주 원내대표를 만났다.
심 의원은 "안전운임제 일몰시한이 9일 남았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3년 연장안이)통과된지 열흘이 넘도록 법제사법위원회가 열리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도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입장이 완강한 것으로 파악돼 여당에서 책임있게 대국민 약속을 지키라는 말씀을 드리러 왔다"며 "안전운임제는 아시다시피 화물노동자들의 최저생계비고 생명줄인 만큼, 이를 없애겠다는 것은 화물노동자를 사지로 내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주 원내대표가 법사위 의결을 약속했는지 묻자 "여당으로서 정부와 입장을 맞춰야 된다는 이야기를 말씀했다. 대통령실과 정부가 아직도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했다"고 답했다.
이은주 원내대표는 "주된 내용은 화물연대 관련한 거였다. 아울러 노란봉투법 제정을 위해 손배 가압류 당사자, 하청 노동자들이 20일 넘게 단식하는 것에 대한 부분, 정부 여당으로서의 역할,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개혁을 얘기하는데 빨리 법안소위가 잡혀서 열어놓고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했다.
또 "국정조사 참여 어렵게 결정했는데 잘 했다고 말씀드렸고 늦게 시작된 국정조사가 정쟁으로 흐르지 않도록 제대로, 참사의 진상이 규명될 수 있도록 여당의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