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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美 할리우드 차병원 산하 '샬레', 단기 재활 최고 요양병원 선정

호흡기·물리·직업·언어 치료사 24시간 환자 케어…89개 병상 보유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2.12.21 11:10:36




[프라임경제] 차바이오텍(085660)이 운영하는 미국 LA 할리우드 차병원(대표 제이미 유) 산하 중증 요양병원 '샬레(Chalet)'가 2022~2023년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World Report)'가 선정한 '단기 재활 부문 최고의 요양병원(Best Nursing Homes)'으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전반적인 환자케어 수준 △병원 내 감염률 △충분한 인력 공급과 지속성 △미국 정부의 건강보험 메디케어를 운영하는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가 평가한 의료질 등 다양한 항목들을 평가했다. 

이에 따라 미국 전역 1만5000개 이상의 요양 시설 중 16%만이 '최고의 요양시설' 타이틀을 획득했다. 샬레의 경우엔 △간호사 인력 지속성 △정신병 약물 사용 △응급실·병원 재방문 예방 △낙상 예방 △퇴원율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샬레에는 △교통사고 △뇌졸중 △호흡기 질환 등으로 지속적인 치료·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포함해 산소호흡기가 필요하거나 기관절개관을 삽입한 중증환자들이 주로 입원해 있다. 급성과 만성 중간 단계인 아급성기 환자들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89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호흡기·물리·직업·언어 치료사가 24시간 환자를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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