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만금을 '동북아의 두바이'로 개발하겠다는 국토해양부의 21일 발표가 나온 이후 새만금 관련주가 상승 소식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당초 안보다 개발을 10년 앞당겨 매듭짓는다는 구상이어서 주식 시장에 더 큰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연과환경은 오후 1시 현재 9.98% 상승했다. 회전율도 250.8%로 높다. 동우(4.90%), 케이아이씨(4.34%), 토비스(2.27%)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성원건설은 -0.11%로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이미 지난 주에 두바이 대규모 건설 수주로 실적 기대감을 주며 큰 폭으로 오른 탓에 새만금 소식이 가격에 바로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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