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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김상태 단일 대표 체제 전환

자경위, 10개 자회사 CEO 진행…정통 증권맨 출신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12.20 17:44:57
[프라임경제] 신한투자증권이 이영창·김상태 각자 대표에서 김상태 단일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단일대표. ⓒ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055550)는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 회의를 열고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각자대표를 단일대표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자경위는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신한은행을 비롯해 10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추천 회의를 오전부터 진행한 결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김 대표는 업계에서 정통 증권맨 출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과거 1989년 KDB대우증권 기업금융부장과 주식인수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메리츠종금증권에서 IB사업본부장을 맡았다. 또한 유진투자증권 기업금융파트장을 거쳐 KDB대우증권으로 돌아와 IB 부문 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6년부터는 미래에셋대우에서 IB 사업부문을 담당했다. 올해 3월 신한투자증권 각자 대표로 본격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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