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체외면역진단기기 전문기업 피씨엘(241820) 김소연 대표가 지난 16일 하노이 랜드마크72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경제협력포럼2022' 행사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김소연 피씨엘 김소연 대표는 응오 동 하이 베트남 타이빈성 서기장을 비롯한 베트남의 주요 정부당국자 및 베트남상공회의소의 주요 기업인들과 회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피씨엘의 제품인 코로나19 타액 자가검사키트 뿐 아니라 OKII 기기와 진단시약의 국가보건소·클리닉 진출, 베트남 국가혈액원에 혈액 바이러스 스크리닝 제품 관납 등 피씨엘의 베트남 사업 진출에 관해 논의했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한국 경제인 대표로 베트남에 초청돼 매우 기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베트남 주요 정부 당국자 및 기업인들과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특히 현지에서 코로나19 타액 자가검사키트 뿐 아니라 혈액 바이러스 스크리닝 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