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9일 시간외에서는 CBI(01372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CBI는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각각 9.83% 뛴 514원 상한가를 기록했다.
CBI의 상한가는 100% 자회사인 미국 법인(CBI USA)이 현지 바이오 회사 EXICRE에 추가 투자를 단행하고 누적 지분 50.44%를 취득하게 됐다는 소식에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CBI는 금일 공시를 통해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미국 현지에서 핵산 치료제 신약개발 등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을 추진중인 바이오 회사에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