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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신용카드 모집 "원천 봉쇄한다"

 

이종엽 기자 | lee@newsprime.co.kr | 2008.07.21 09:01:55

[프라임경제] 앞으로 길거리에서 신용카드 모객 및 과다 경품제공이 카드사의 자발적 노력으로 어려워질 전망이다.

   
<사진= 특정기사와 무관함>
 
여신금융협회(회장 이병구)는 길거리와 공공장소 등에서의 불법 모집행위에 대한 점검을 위해 21일부터 업계 공동으로 매월 '신용카드모집인 합동 기동점검반'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 기동점검반에는 여신금융협회 및 4개 전업카드사(롯데, 삼성, 신한, 현대카드), 4개 겸영은행(우리, 하나, 외환, 씨티은행)이 참여해 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순회해 길거리 회원 모집과 과다 경품제공 등의 불법모집을 집중 점검하고, 위반 사례가 적발될 경우, 카드사 자체적으로 모집인 제재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지난 2006년 9월부터 전업카드사에서 자율로 운영 중이던 '모집실태 기동점검반'을 올해 6월부터는 6개 겸영은행(우리, 하나, 외환, 씨티, 국민, 농협)까지 확대하고, 점검횟수도 주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늘리는 등 모집실태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강상백 여신금융협회 부회장은 "이번에 운영되는 신용카드모집인 합동 기동점검반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객관적인 현장 실사가 필요하다는 업계 내부의 지적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서 "카드업계는 이를 통해 불법 모집행위가 근절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용카드 모집인 합동 기동점검반 운영에 따라 점검반원을 사칭하여 모집인 협박을 통한 금품갈취 현장을 목격하거나 이와 같은 피해를 입을 경우, 여신금융협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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