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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국민은행 'VR뱅킹 기술' 개발 완료 외

국민·신한·우리은행 소식

이창희 기자 | lch@newsprime.co.kr | 2022.12.09 16:33:40

9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9일 가상현실(VR)뱅킹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으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데이터전문기관 예비지정'을 받았다. 이날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기반 종합그룹 체계 완성과 외국인 고객 대상 은행 업무 지원 위해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다국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은 가상현실(VR)뱅킹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VR뱅킹 기술은 3D 가상환경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혁신기술이다. 국민은행은 해당 기술의 국내·외 특허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통해 고객은 모바일 VR 애플리케이션(앱) 로그인 후 장비를 착용하면 VR내에서 계좌조회와 이체가 가능하다. 아울러 금융인증서 통해 안전하게 로그인 할 수 있다. 특히 헨드·콘트롤러 없이 스마트폰과 VR장비만으로 시간·공간 제약 없이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지난 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데이터전문기관 예비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내부 프로세스와 설비를 완비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공공·비금융 기관과 제휴 사업 추진으로 데이터 결합 역량도 축적해왔다. 신한은행은 이번 예비지정에서 금융위·금감원 데이터 전문기관 지정원칙과 세부심사 기준을 충족했다. 이를 통해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지정을 받았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우리은행은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기반 종합그룹 체계 완성과 외국인 고객 대상 은행 업무 지원 위해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다국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방문 영업점 △방문 날짜 △신청 금융업무를 선택해 예약하고, 은행 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사전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안산 △의정부 △광희동 △김해 △발안 등 총 5곳에서 일요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영업점들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해외송금 △환전 △수신업무(일부)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모바일 웹 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서비스가 외국인 전용 앱인 '우리글로벌뱅킹'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10개국 다국어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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