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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가짜뉴스, 법적 대응 표방"

가짜뉴스로 민주주의 훼손되는 것 방치 못 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12.06 17:13:11
[프라임경제] 대통령실이 김종대 전 의원과 방송인 김어준 씨, 그리고 김 씨의 방송을 악의적으로 인용한 일부 매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짜뉴스에 응하는 기준과 원칙을 알아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합리적 의심이 아닌 객관적인 근거 없이 우선 프레임을 씌우고, 또 이에 맞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가짜뉴스로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경호처장은 '천공'과 일면식도 없고, 그러니 함께 참모총장 공관을 방문할 일은 더더욱 없다"며 "법적 조치를 하지 않으니 계속 회자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 관계자는 "가짜뉴스가 진짜처럼 둔갑해 가짜뉴스를 공장처럼 내뿜으면 진실이 오염된다"며 "(법적 조치를 통해) 무거운 책임감을 일신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실이 가짜뉴스에 법적대응 하는 것에 대해 야당에서는 언론에 재갈을 물린다는 비판이 있던데'라는 질문에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의혹 제기는 누구나 할 수 있다"며 "정당하고 합리적인 근거에 따른 것이라면 그렇지만 전혀 근거없이 누군가를 모함하기 위한 낙인찍기 가짜뉴스는 오히려 그 발언의 책임을 지는 조건이 선제돼야 함을 국민들이 더 잘 알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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