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중공업그룹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AI 포럼을 개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AI 분야 산학연 포럼 '현대중공업그룹 AI포럼'(HAIF)을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지난 6일 개최했다.
이 포럼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과정 프로그램 일환이다.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직접 기획해 진행됐다.
포럼에는 △한국조선해양 △현대제뉴인 △아비커스 등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LG전자 △MS(마이크로소프트) △팔란티어 등 현장 실무 전문가와 교수진들이 연사로 나섰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AI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은 정기선 HD현대 사장. ⓒ 현대중공업그룹
행사는 한보형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의 '산업 적용을 위한 핵심 머신러닝 기술'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이후 △자율운항&AI △스마트야드&AI △데이터&AI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자율운항&AI 세션에서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자율항해솔루션 상용화 현황과 향후 개발 계획을 포함해 자율운항선박 AI 솔루션과 미래상 등을 공유했다.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기술 개발 현황과 계획 등 타 산업 분야와의 융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스마트야드&AI 세션에서는 현대중공업그룹이 2030년 완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FOS(Future of Shipyard) 프로젝트의 현황과 계획, 지능형 스마트야드의 고도화 방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LG전자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팩토리 전개 방향 등도 소개됐다.
데이터&AI 세션에서는 현대중공업그룹과 디지털 전환(DX) 분야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팔란티어를 비롯해 MS, AWS, OneWeb 등 빅데이터 선도 기업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섰다. 제조업 분야 디지털 혁신을 위한 AI 기술개발 로드맵에 대해 논의했다.
정기선 사장은 "AI기술을 활용해 조선해양산업의 근본적 혁신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그룹의 새로운 50년에 있어 AI가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