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남해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운영한 '남해로가게'에 수도권 잠재관광객 68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서촌서 운영한 관광 팝업스토어 '남해로가게'. ⓒ 프라임경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물리적으로 거리가 먼 경남 남해군을 수도권 시민에게 홍보하고 지역에 소재한 여러 로컬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그 우수성을 알리고자 남해 관광 팝업스토어를 기획·운영해 총 500만원 상당의 판매성과도 거뒀다.
'남해로가게'에 방문한 한 시민은 "이번 여름휴가에 남해를 다녀왔다"며 "당시 남해에서 구매했던 꽃차가 정말 맛있었는데 이곳 서울에서 다시 접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또 보물섬 남해사랑의 일등공신인 남해군 향우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내 고향 남해를 서울 한복판에서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지인들에게 선물할 어간장을 구입해 간다"며 응원을 보태기도 했다.

서울시민들이 '남해로가게'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군은 '남해로가게' 방문객 160명 대상 '남해 관광 인지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해로가게' 방문 전 '경남 남해군'을 잘 몰랐다는 응답이 9.4%였으며, 지역명만 들어봤다는 응답은 50%, 잘 알고 있었다는 의견은 40.6% 으로 나타났다.
'남해로가게' 방문 후 '경남 남해군'에 방문하고 싶다는 응답에 '매우 그렇다'가62.5%, '그렇다'는 26.9%로 나타나 남해 관광 홍보 효과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 관광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기획된 남해로가게에 찾아준 수도권 잠재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먼 곳까지 남해사랑으로 함께해 준 방문의 해 공식 서포터즈단과 친절매니저단의 방문과 향우들의 관심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소재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의 홍보로만 그치지 않고 직접 판매로까지 연결되어 더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관광 마케팅을 통해 남해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공식 서포터즈단(단장 류영환)과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친절매니저단(단장 임양심) 또한 지난 20일, 팝업스토어 '남해로가게'를 찾아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