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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차기 회장 후보 3인 확정… 조용병·진옥동·임영진

회추위, 내달 8일 최종 후보 1인 추천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2.11.29 15:05:52

신한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압축 후보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총 3명을 확정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총 3명을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내달 8일 예정된 차기 회추위에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한다. 이들은 각 인물의 성과·역량과 평판조회 결과, 개인별 면접 절차 등을 거쳐 최종 후보 1인을 추천할 계획이다. 

향후 신한금융 이사회는 추천받은 인물의 적정성을 심의해 최종 후보로 확정하게 된다. 확정된 최종 후보는 내년 3월 신한금융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받아 회장으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이사회 관계자는 "지난 10월 사외이사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전체 일정과 심의 기준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며 "회추위의 독립성을 확보한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승계 절차를 진행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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