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30~35도를 가볍게 오르는 한낮 더위에 지치는 이,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이처럼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이들을 위해, 모두투어가 ‘시원한 해외여행 피서지’를 추천한다.
◆식도락(食道樂)의 천국... 일본 북해도
일본은 한국보다 무더울 것이라 생각해 여름피서지로 꺼릴 수 있지만, 북해도(北海道, Hokkaido)는 일본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 서늘한 기후를 보인다. 한 여름인 8월 평균 기온도 21.7도(연평균 기온 8.2도)정도여서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기에 제격이다. 또 기온뿐 아니라 습도도 낮아 골프를 즐기기에 적당해서, 여름시즌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북해도에서는 사무라이가 활약하던 에도 시대를 재현하고 있는 노보리베츠(登別) 시대촌 지다이무라(登別時代村)나 아이누 민속촌 등에서 일본가옥과 연극을 보며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유럽풍의 오타루 운하에서는 이국적이며 낭만적인 정취를 즐길 수도 있다. 특히 지옥계곡이라 불리는 유황냄새 가득한 지고쿠다니(地獄谷)이나 노보리베츠(登別) 온천도 필히 경험해봐야 할 관광코스. 더불어 삿포로 맥주, 털게 킹크랩 대게 등 3대 게 요리, 삿포로 라면 등 먹거리도 푸짐해서 미식가들에게도 안성맞춤 피서지다.
올 여름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전세기를 운항해 북해도를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둘러볼 수 있게 됐다. 모두투어에서는 전세기를 이용한 패키지 상품 이용객들에게 조기예약할인, 경품제공 등 푸짐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곳...호주 케언즈
호주 케언즈(Cairns)는 여름 시즌 대표적 호주의 여행지다. 호주 하면 장거리 비행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7시간의 비행시간으로 갈 수 있으며, 관광지로 개발하는 과정에서도 자연을 훼손하지 않아 태초의 자연을 만날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 좋다.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우리나라 기후와 반대로 나타난다. 우리나라의 여름인 7~8월이 호주는 겨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시기가 여행을 즐기기에는 가장 좋은 시기다. 평균 24도 내외로 온화하며 쾌적한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
호주 사람들은 관광지로 개발하는 과정에서도 자연을 훼손하지 않아 어디서든 케언즈 특유의 태초의 자연을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그레이트배리어리프와 쿠란다. 지난 81년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그레이트 배리어리프(Great Barrier Reef)에서는 갖가지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으며, 쿠란다(Kuranda) 국립공원에서 열대 우림을 탐험하며 야생동물을 만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케언즈는 일반적으로 직항편이 없어 경유편을 이용했으나 오는 7월18일부터 8월15일까지는 인천과 케언즈 구간 대한항공 전세기가 운항된다(주2회 월, 금 총 8회). 모두투어에서는 이번 전세기 항공을 활용해 패키지여행, 자유여행, 골프여행, 커플여행, 허니문 등 다양한 상품군을 마련해 놓았으며, 패키지 상품도 실속, 품격, 고품격 등으로 나눠 소비자가 자신의 입맛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케언즈 상품 이용객들에게는 경품이나 천만원 상당의 옵션 무료제공 등 푸짐한 특전이 주어진다.
◆한여름에 스키를... 뉴질랜드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의 날씨는 우리나라와 정반대. 평균 최고 온도가 여름(12~2월)에는 20~30도, 겨울(6~8월)에는 10~15도 정도로 12~2월이 가장 덥고 6~8월에 가장 춥다. 따라서 지금 뉴질랜드로 가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다 못해 살짝 춥기까지 한 겨울날씨를 맛볼 수 있다.
특히 6월초부터는 본격적인 스키시즌이어서, 지금 국내에서는 꿈꿀 수 없는 스키도 맘껏 즐길 수 있다.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스키지역으로는 퀸스타운(Queenstown), 캔터버리(Canterbury)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 개장하는 캔터버리의 마운트 헛(Mt Hutt)스키장, 퀸스타운(Queenstown)의 코로네피크(Coronet Peak)와 리마커블스(Remarkables)스키장 등이 있다. 모두투어에서는 7~8월에 마운트 헛, 코로네피크, 리마커블스 스키장에서 스키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마련했다. 이용객에게는 스키장 하루이용권, 멀티지갑 등의 덤도 주어진다.
◆민족의 숨결을 느끼며... 백두산
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백두산은 평균기온이 6∼8도이며, 기후변화가 심하고 일년 중 대부분이 겨울날씨를 보인다. 백두산 정상은 1월에 -25도까지 내려갈 정도. 그 중 6~8월이 평균기온 15~20도로 우리나라의 봄, 가을 날씨를 보인다. 백두산을 여행하기에는 지금이 적기인 셈. 또한 천지가 용암을 분출하여 만들어낸 V자 형태의 금강대협곡, 민족의 강 압록강도 돌아보면 좋다.
특히 현재 여름방학을 맞아 백두산은 물론 고구려유적지까지 돌아볼 수 있는 상품이 있어 올여름 아이와 함께 보낼 피서지가 걱정인 학부모에게 추천할 만하다. 더욱이 올 7~8월에는 성인 2명 동반시 어린이 1명의 경비를 50%할인해주는 상품도 있어 이를 이용하는 학부모에게는 일석이조인셈이다.
◆일본 알프스...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다테야마 구로베(黑部) 알펜루트(Alpen Route)는 일본의 북알프스를 가로지르는 세계적인 산악관광 루트다. 일본 중앙에 위치하며 3,000m규모의 북알프스를 관통하여 도야마(富山)와 나가노(長夜)등 두 개 현을 잇고 있으며, 전체 길이는 90km에 이른다. 6월 초까지는 거대한 설벽 사이를 걷는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 지금은 설벽길이 녹았지만 아직까지 눈이 남아있어 한여름에 눈을 보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매년 4월 중순에 개통되어 11월 하순이면 폐쇄되기 때문에 1년에 6개월은 관광이 가능하며, 6개월은 보지 못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현재 모두투어에서는 다2007-2008년 문화관광부가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한 '나고야/알펜루트/쿠로베협곡+와쿠라온천' 를 포함한 알펜루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