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18일 시간외에서는 경동인베스트(012320)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경동인베스트는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9.72% 하락한 9만7500원 하한가로 마감했다.
경동인베스트의 하한가는 티타늄 광물의 조광권을 획득한 태백-삼척의 진척이 없다는 해명공시로 인해 강한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경동인베스트는 금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시추 작업을 수행 중에 있으나 특별히 티타늄 매장 수량이나 경제성 평가 등 아무것도 확인되는 것이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경동인베스트는 해당 기사가 보도된 지난 10월20일부터 어제인 17일까지 약 300%대의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