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환자맞춤형 인공무릎관절 전치환술(PSI) 기술력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는 셀루메드(049180)가 '컴퓨터 보조 환자 맞춤형 수술(Computer-Assisted Surgery, CAS) 설계'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기술 경쟁력을 한 층 끌어올렸다.
셀루메드는 '컴퓨터 보조 수술 시스템을 이용하는 인공무릎관절 전치환술시 시상면 측에서 과신전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환자맞춤형 핀 가이드 설계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셀루메드가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네비게이션이나 수술 로봇을 이용한 컴퓨터 보조 환자맞춤형 수술 전, 수술 계획 수립 시 어려움이 있었던 대퇴부 인공관절 치환물의 과신전(過伸展)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해당 기술은 셀루메드가 독자적으로 개발된 설계법으로, 향후 수술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에 근본적인 기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