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드림어스컴퍼니(대표 김동훈)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이리버'가 '2022·2023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생활가전 부문에서 올해의 최고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리버는 △브랜드 전략 △개발 △적용 △성과측정 △지속개선 등을 평가하는 '브랜드 매니지먼트'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가전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소비자 브랜드 대상(KCBA)'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소비자의 신뢰도·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엄정한 조사·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 드림어스컴퍼니
브랜드 매니지먼트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진보된 IT 기술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대표 기업을 선정하는 항목이다.
또 품질·서비스·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호감·신뢰·인지 정도를 평가하는 '브랜드 고객 평판' 항목에서도 디자인과 편의성과 가격면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창흠 아이리버사업Co 사업대표는 "아이리버가 MP3 대명사이던 시절부터 시대를 가장 잘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소비자의 마음속에 각인돼왔듯 새롭게 선보일 제품과 브랜드 지향점도 동일하다"며 "아이리버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쉽고 편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진보된 생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리버는 올해 4월 첫 로봇청소기 '에이클(ACLE)'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재도약을 꾀하고 있다.
로봇청소기 출시에 앞서 아이리버는 지난 2020년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안드로이드 TV를 출시했으며, CD플레이어, 블랙박스 등 고객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접근하고 소유하며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가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