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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세상피부과, 비버리힐즈에 1호점 ‘The G” 개원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7.17 09:27:11
[프라임경제] 고운세상피부과가 미국 비버리힐즈에 미국 1호점을 열었다. 고운세상피부과는 비버리힐즈 현지에서 안건영 대표원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The G Laser & Medical skincare”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선언했다. ‘The G’는 고운세상(gowoonsesang)의 ‘G’를 따온 것이다.

한국 의료시설의 미국 진출은 차병원과 함소아한의원에 이어 3번째이고 미용전문병원으로는 첫번째다. 더욱이 미국 내 한인보다는 백인 주류 사회를 대상으로 했다는 점이 이채롭다.

10년 전 서울 돈암동에서 시작, 호텔신라 등 전국에 21개의 피부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고운세상피부과는 실제로 전국에 약 70 만명 이상의 환자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번 미국 진출을 위해 2년 전부터 치밀한 시장조사 등의 사전준비 작업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운세상피부과 안건영 대표원장은 “그 동안 신라호텔 메디컬센타에 위치한 고운세상에서 미국인 등 다양한 외국인을 치료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 면서, “피부 치료를 하면서 레이저 치료와 더불어 클렌징부터 얼굴 마사지까지 함께 해주는 ‘한국식 토털 스킨케어 서비스’는 미국 시장에는 없는 새로운 ‘블루오션 서비스’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고운세상피부과가 들어선 건물은 비버리힐즈와 다운타운을 잇는 윌셔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로데오 거리와도 약 3분 내로 움직일 수 있는 교통의 요지다. 최고의 의료진과 최상의 시설을 갖추고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의료기술을 알릴 예정인 고운세상피부과는 미국에서도 유명한 Dr.Obagi Clinic 등과 함께 미용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는 비버리힐즈에서 성공함으로써 향후 미 전역으로의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안건영 원장은 “금번 비버리힐즈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라스베가스에 확장을 계획 중이며, 향후 5년간 미국에 300개 이상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세계 최대 피부 미용 기업으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겠다며, 나스닥에 상장하는 국내 유일의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안 원장은 "지난 2년간 이 지역에서 가보지 않은 피부과가 없을 정도로 시장 조사에 공을 들인 결과 현재의 피부과들이 10여 년 전 한국의 상황과 흡사한 점을 확인했다. 미국에서도 현지 법인(MSO)이 있고, 현지법인에서 네트워크를 직영으로 관리하는 체제이다. 미국MSO를 필라델피아 주에 유치하면 세금면제 등의 혜택을 주겠다는 제안도 받은 상태로, 우리가 진출하면 분명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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