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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국민은행 '2022 DX서비스어워드' 월드 그랑프리 수상 외

국민·신한·하나은행 소식

이창희 기자 | lch@newsprime.co.kr | 2022.11.09 17:10:13

9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9일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2 DX서비스어워드(Digital EXperience Award)'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으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호주달러 4억불(미화 2.6억불 상당) 규모 캥거루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 이날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아트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방형 수장고 '하트원(H.art1)을 개관했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2 DX서비스어워드(Digital EXperience Award)'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DX서비스어워드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시대에 맞춘 신규 평가 제도다. 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디지털 전환으로 우수한 서비스 품질과 성과 구현해 고객가치를 향상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과 Z세대 대상 금융플랫폼 '리브 Next'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호주달러 4억불(미화 2.6억불 상당) 규모 캥거루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캥거루 채권은 3년반기, 변동금리 구조다. 아울러 3개월물 호주달러 스와프금리(BBSW Bank Bill Swap Rate)에 1.95%를 가산한 수준에서 발행됐다. 앞서 신한은행은 11월 초 호주와 아시아 주요 투자자들과 대면미팅 및 시장동향과 투자수요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를 통해 최초 발행액 대비 초과 주문을 확보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지난 10월 사무라이 채권, 2020년 9월 이후 2회 연속 캥거루 채권을 발행해 호주 자본시장에서 차별적인 외화 조달 역량을 입증했다.

하나은행은 아트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방형 수장고 '하트원(H.art1)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트원은 중복점포로 폐쇄했던 '을지로기업센터' 지점 유휴건물을 리모델링 거쳐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하나은행은 '미술을 담다'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미술품 전시와 차별화된 아트뱅킹을 선보이기로 했다. 금융 기반 아트뱅킹 넘어 사람 중심의 아트뱅크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하트원은 총 4층으로 구성됐다. 1층은 간단한 은행 업무가 가능한 ATM과 카페가 있다. 2층에는 하나은행이 보유한 3000여점 미술품 중 △세대 △지역 △계절 등 특색 맞춰 엄선된 11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하트원을 통해 아트테크(Art-Tech)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취향에 맞는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3층은 VIP손님 대상으로 아트 어드바이저리(Art Advisory)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4층에서는 아트테크 기업들이 발굴·육성 중인 신진작가 작품 전시를 통해 해당 작가들이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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