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팝, K방역, K푸드…. 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접두사 'K'는 어느덧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최고 수준을 의미하게 됐다. 여기, 또 다른 K 타이틀의 소유자 '배정철'이 있다.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앞 글자를 딴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을 배정철. 중후장대한 그의 동향을 따라가 본다.
◆한화시스템 신입사원, 현충원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발
한화시스템 하반기 신입사원 49명이 지난 7일 현충원 참배 및 묘역 정화 활동으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시스템(272210)은 매년 신입사원 채용 후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조직 몰입도와 동기부여를 증진시켜왔다.

한화시스템 신입사원이 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한화시스템
올해는 나눔 활동 일환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향후 입문교육·직무교육 등의 과정을 거쳐 현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조상제 한화시스템 인사지원실장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연이은 K-방산 수출 소식으로 국내 방산기술력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신입사원에게 안보의 중요성과 방산 기업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SK-유니세프, 아동친화기업 포럼 개최
SK(034730)와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아동권리와 ESG'를 주제로 '2022 아동친화기업 포럼'을 7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와 유엔글로벌컴팩트, 세이브더칠드런이 선포한 '아동권리와 경영원칙' 1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국내 최초 아동친화기업 포럼이다. ESG경영을 선도해온 SK는 지속가능 사회 및 경영 차원에서 아동친화기업 문화 확산 필요성에 공감해 유니세프와 포럼을 마련했다.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2022 아동친화기업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SK
포럼에는 기업 및 투자자를 비롯해 학계·국회의원·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특히 SK실트론, 에누마, 3M, IBM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ESG 관점의 아동권리 △아동의 데이터 권리 증진 △소외아동 교육 △기업내 아동권리 내재화 등 관련 사례를 발표하고, 아동권리 증진 실천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한편, SK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를 주도해왔다. 아울러 행복도시락을 제공해 △아이들의 영향불균형 문제 해결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교육·정서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왔다.
◆GS칼텍스, 바다 유입 미세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GS칼텍스는 비영리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자연의벗연구소와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도로변 빗물받이 개선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 중구·마포구·송파구에는 쓰레기 유입 방지 거름망을 제작해 도로변 빗물받이에 설치한다. 마포구와 영등포구에는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는 표어가 담긴 노면 스티커를 제작, 빗물받이 주변에 부착하는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GS칼텍스가 자연의벗연구소와 바다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도로변 빗물받이 개선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 GS칼텍스
자연의벗연구소는 12월28일까지 '여기서부터 바다'라는 표어 아래 미세플라스틱(담배꽁초)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만 18∼34세 시민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시민서포터즈는 거름망이 설치된 빗물받이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와 서포터즈 활동 영상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를 하게 된다.
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앱에서 '에너지플러스카드 Edition2'로 '바로주유' 서비스를 이용한 실적의 1%를 기부금으로 조성한다.
◆태광그룹 세화미술관 '미지의 걸작' 전시 연장
태광그룹 산하 세화예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은 해외 소장품 특별기획전 '미지의 걸작: The UnknownMasterpiece'을 올 연말까지 연장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세화미술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 7월 개최됐다.
'미지의 걸작'은 △마크 퀸 △살바도르 달리 △만 레이 △프랭크 스텔라 등 현대 미술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해외작가 17명의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세화미술관은 전시회 기간 연장 및 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해외 거장들의 걸작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작가들의 정신성과 철학, 그 이면의 서사들을 발견하고자 한다.

세화미술관이 해외 소장품 특별 기획전 '미지의 걸작'을 올 연말까지 연장 개최한다. ⓒ 태광그룹
전시 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과 매주 수요일 직장인 대상 점심시간 무료 관람도 함께 실시한다. 전시연계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미지의 세계로!'는 오는 12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함께 강사와 전시를 감상하고 다양한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직장인 점심시간 무료 관람도 이어간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세화미술관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직장인들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명함을 지닌 직장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본 특별전은 세화미술관에서 유료 전시로 실시된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SK피아이씨글로벌, 英 화학사와 친환경 SM사업 추진
SK피아이씨글로벌이 이네오스스티롤루션과 재생 가능한 친환경 스티렌모노머(SM)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협약을 7일 맺었다. 이네오스스티롤루션은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기업 이네오스의 스티렌 사업 계열사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SM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SK피아이씨글로벌은 바이오 유래 원료,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 친환경 원료를 기반으로 생산한 소재를 활용해 SM을 생산한다. 이네오스스티롤루션은 SK피아이씨글로벌에서 공급받은 친환경 SM으로 ABS를 비롯한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SK피아이씨글로벌이 이네오스스티롤루션과 재생 가능한 스티렌모노머(SM)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 SKC
SM은 고부가 프로플렌글리콜(PG)의 원료인 프로필렌옥사이드(PO)를 생산하기 위해 함께 생산하는 화학 제품이다. 이번 협약은 PO-SM 병산 공법도 보다 친환경적으로 재설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SK피아이씨글로벌과 이네오스는 친환경성을 강화한 화학 제품 생산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양사는 SM 생산 및 활용을 위해 글로벌 친환경 소재 인증인 'ISCC PLUS'를 연내 획득, 내년부터 친환경 SM 사업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