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4일 시간외에서는 유니트론텍(14221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니트론텍은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9.92% 뛴 4320원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니트론텍의 상한가는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 '원팀 코리아'에 모빌리티 기업으로 참여한 토르드라이브의 지분을 8.84% 보유하고 있어 추후 수주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지난 3일 "4일부터 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네옴시티' 등 메가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