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종합건설업체 HL 디앤아이한라(대표 홍석화)와 메타버스 주택 전시관 도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및 건설 분야의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저변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올림플래닛은 HL 디앤아이한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엘리펙스를 통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분양 시정 개선 예정이다. ⓒ 올림플래닛
이에 따라 올림플래닛은 △HL 디앤아이한라가 지정하는 사업지에 메타버스 주택 전시관 연간 도입 협력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를 통해 고객 경험 혁신 △엘리펙스를 통한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빌드 협력 △HL 디앤아이한라의 신사업에 엘리펙스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선준 HL디앤아이한라 부사장은 "미래 산업의 키워드가 메타버스인 만큼 올림플래닛과의 업무 협약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신규 영역으로 진출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올림플래닛은 2015년부터 건설업계의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HL디앤아이한라의 인프라와 자사의 기술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안 부사장은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불황을 극복하는 돌파구로 건설업계의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를 활용해 고객이 고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건설 분야의 메타버스 시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