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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BIO] 한미약품·JW중외제약·부광약품 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10.31 15:45:26
[프라임경제] 10월31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한미약품(128940)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의 메카로 손꼽히는 스위스 바젤에도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을 마련했다.

한미약품은 유럽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스위스 바젤 이노베이션 파크(Switzerland Innovation Park, 이하 SIP)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구축했다. 2020년 미국 보스턴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에 거점을 마련한 이후 두 번째 사례다.

한미약품이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의 메카로 손꼽히는 스위스 바젤에도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을 마련했다. ©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도하는 두 중심인 유럽과 미국의 이 거점들을 기반으로 선진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및 협력을 확대하고, 라이선스 인 앤 아웃(IN & OUT) 파트너십을 보다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유럽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스위스 바젤은 로슈(Roche),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바이엘(Bayer), 론자(Lonza) 등 글로벌제약·바이오기업과700여개의 생명과학 및 바이오텍 회사들이 모여 있는 유럽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다.

바젤에서는 3만1000명 이상의 산학 연구 인력이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선도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채롭고 집약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탄탄한 바이오 헬스케어 생태계가 조성돼 있어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미약품은 매년유럽암학회(ESMO), 유럽당뇨학회(EASD), 유럽간학회(EASL) 등 주요 국제학회에서 자체 파이프라인 연구결과를 발표해온 만큼, 이번 유럽 거점 확보를 통해 더욱 활발하게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한미약품은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중인 단장증후군 치료 신약 LAPSGLP-2 analog(HM15912)의 글로벌 임상2상과, 에페글레나타이드(LAPSExd4 analog)및 HM15912 병용 염증성장질환(IBD)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전임상 2건을 발표한 바 있다.

JW중외제약(001060)은 다음달 15일부터 닷새 동안 일본에서 열리는 'Wnt 2022' 학회에서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
 
Wnt 학회는 'Wnt 신호전달' 분야의 전 세계 석학, 연구자들이 최신 지견과 연구 결과를 교류하는 장이다. 올해는 Wnt 단백질이 발견된 지 40년이 되는 해로, 이번 학회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아시아 최초로 효고현 아와지 유메부타이에서 열린다. 미국,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연구자와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일 전망이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학회에서 새롭게 규명한 JW0061의 작용기전(MoA, Mode of Action)과 임상용 제제로 시험한 동물모델 효능평가 결과를 최초로 공개한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국제 Wnt 학회에서 신약후보물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0061은 탈모 진행 과정에서 감소하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시켜 모낭 줄기세포와 모발 성장에 관여하는 세포의 분화 및 증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JW0061 연구결과 발표뿐만 아니라, Wnt를 표적으로 하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전반적인 연구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임상 연구자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도 확보할 방침이다.

부광약품(003000)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현병 및 양극성 우울증 치료제 신약 '루라시돈(Lurasidone)'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루라시돈은 일본 스미토모파마에 의해 개발된 조현병 및 양극성 장애 우울증치료에 허가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로 부광약품이 한국 내 독점 개발권 및 판권을 확보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최근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탑라인 결과에서 루라시돈과 기존 조현병 치료제인 쿠에티아핀(Quetiapine)을 비교했을 때, 비열등성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루라시돈은 기존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보다 체중증가, 프로락틴증가, 이상지질혈증 및 고혈당증과 같은 대사계 이상반응이 낮아 환자들 의사회 생활 및 삶의 질 개선에 있어서 이점이 있으며, 약물선택이 매우 제한적인 양극성 장애 우울증에 대한 치료제로도 사용되는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로 알려져 있다.

루라시돈은 도파민 D2, 세로토닌 5-HT2A및 5-HT7수용체를 차단하는 길항제로, 세로토닌 5-HT1A 수용체에도 부분적으로 작용하며 히스타민 H1, 무스카린 M1수용체에 대해서는 거의 친화력을 보이지 않는다. 

동국제약(086450)은 지난 29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3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에서,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 및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동국제약은 지난 29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3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국립공원 400여 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대약품(004310)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디만틴정 20mg'의 의약품 제조 판매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디만틴정 20mg 현재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에게 널리 사용되고 있는 메만틴염산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치매 치료제로 현재 디만틴정 5mg, 10mg의 허가 보유 및 판매하고 있으며, 추가로 20mg이 발매됐다.

기존 '디만틴정 10mg'은 유지 용량 기준 1일 2회 투여해야 했으나, 새롭게 발매하는 '디만틴정 20mg'은 1일 1회 경구 투여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한독협회와 KF(Korea Foundation)가 독일 독한포럼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0차 한독포럼이 11월2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 독일연방의회(Bundestag)에서 개최된다.

한독포럼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분야별 저명인사가 참가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로, 2002년 요하네스 라우(Johannes Rau) 독일 연방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발족됐다. 

민간 차원에서 양국 간 폭넓고 지속적인 대화를 촉진한다는 목적 하에 매년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다. 2002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회의 이후 한독포럼은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아, 11월4일 윤석열 대통령과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간 정상회담 시기에 맞춰 올해 개최국인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올해 한독포럼에는 양국 정계, 재계, 언론계, 학계 등 각계 분야 인사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 및 한독포럼 공동의장인 김기환 KF 이사장을 비롯, 김황식 삼성문화재단 이사장(前국무총리), 윤영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前외교통상부 장관),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재신 前주독일대사 및 이경수 前주독일대사 등이 참석한다. 독일 측에서는 하르트무트 코쉭(Hartmut Koschyk) 독한포럼 공동의장(前독일 연방 재무부 차관)을 포함, 토비아스 린드너(Tobias Linder) 독일 외무부 정무차관, 하이케 베렌스(Heike Baehrens) 독한의원친선협회 회장(사민당 의원), 도리스 헤르트람프(Doris Hertrampf) 前주북한독일대사, 노르베르트 바스(Norbert Baas) 前 주한독일대사 및 우베 슈멜터(Uwe Schmelter) 독한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 참석자들은 한독 양자관계를 비롯해 최근 국제 정세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양국의 협력 및 당면 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기간 동안 KF와 이화여자대학교 공공외교센터 및 독한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0차 한독주니어포럼>도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한독주니어포럼은 청년층을 위한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양국 대화 채널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2011년 기획돼 2012년부터 매년 한독포럼과 함께 개최돼 왔다. 올해 10회차를 맞이하는 한독주니어포럼에는 한국과 독일의 20-30대 청년 49명(한국 24명, 독일 25명)이 모여, 젊은 세대가 바라보는 한독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치고, 그 결과를 한독포럼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유비케어(032620)가 내달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제28회 팜엑스포'에 참가한다.

팜엑스포는 전국 약사 대상 의약 트렌드를 교류하고 약국 경영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약업계 대표 전시회로 '제8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와 동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유비케어는 처방조제, 보험청구, 복약지도까지 약국 경영에 필요한 약국용 PMS(Pharmacy Management System, 약국 관리 시스템)인 '유팜'과 연계된 필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비케어가 내달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제28회 팜엑스포'에 참가한다. © 유비케어


소개되는 제품들은 △바코드 리더기를 통한 처방전 자동 입력 솔루션 '유팜 2D바코드' △단말기 조작 없이 바코드 리더로 일반의약품과 조제의약품의 비용을 합산·결제할 수 있는 약국 전용 카드 단말기 'VAN plus' △약국 시스템과 연동해 자동으로 약을 조제·포장하는 '오토팩' 등이다.

회사측은 3년만에 대면으로 행사가 열리는 만큼 1만5000약사 고객이 선택한 '유팜' 연계 필수 제품과 서비스 관련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순환기내과 개원의 연수강좌가 오는 11월26일 14시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3층 계림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강좌는 이대서울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진을 비롯해 타 대학병원 및 지역병원 전문의, 개원의들이 학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고충원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과장의 오프닝 인사로 시작되는 연수강좌에서는 △진료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심혈관 위험 인자 관리 △언제 상급기관으로 refer 할까요? △최신 이슈가 되는 질환의 검사와 치료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사전 등록 기간은 오는 11월11일까지로 온라인 등록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는 분과전문의 연수교육 4평점,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연수교육 4평점이 인정된다. 

더불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19일 이대서울병원 C관 7층 부속회의실에서 카카오헬스케어와 '환자중심 스마트 병원 구축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김한수 전략기획본부장, 조도상 데이터사업단장 등 의료원 관계자와 황희 대표, 윤기윤 부사장 등 카카오헬스케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환자중심 스마트병원 구축 △의료 빅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및 활용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한 첨단시스템 구축 △스마트 의료 시스템 개발 등 상호 협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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