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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실적 개선" 삼성중공업…3Q 영업손실 1679억

일부 생산 스케줄 조정 영향…2년 연속 수주목표 초과 달성 예상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2.10.28 18:21:00
[프라임경제] 삼성중공업(010140)이 3분기 1679억원 영업손실을 내며, 20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2분기대비 영업 손실액이 상당 부분 개선되며 실적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삼성중공업은 3분기 매출 1조4001억원, 영업손실 1679억원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 삼성중공업


매출은 하계휴가, 추석연휴 등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직전 분기 1조4262억원 대비 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2558억원 적자에서 879억원 개선된 수준이다. 

당초 삼성중공업은 조업일수 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대비 하반기 매출액 증대를 계획했다. 하지만 사외 외주업체들이 인력 수급난 등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일부 프로젝트의 생산스케줄을 조정했다.  

영업적자 내역에는 고정비 부담 879억원 외 임금협상 타결금 및 임금인상 소급분 지급 등 일회성 비용 약 800억원이 포함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남은 기간 LNG선과 해양플랜트 등 약 30억불 상당의 추가 수주로 2년 연속 수주 목표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3년부터는 LNG선 위주의 제품믹스 개선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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