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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과학기술, 경제·산업 성장 원천"

12개 국가전략기술…대한민국 성장 엔진으로 집중 육성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10.28 15:23:46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 2층 자유홀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하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은 경제와 산업 성장의 원천이다. 우리가 먹고사는 원천이 된다"며 "우리가 잘 먹고 사는 것이, 또 제대로 공부하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과 또 세계시민의 자유를 확장시키는 것이다. 과학기술은 바로 이런 자유의 확장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했다. ⓒ 대통령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가 기술 패권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대전환의 시기에 추격을 넘어 초격차를 만드는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전략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발표하는 국가전략기술 육성 방안을 토대로 우리는 과학기술 강국으로 더 크게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윤 대통령은 "메모리를 이을 차세대 반도체 기술은 물론이거니와 인공지능, 모빌리티 그리고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우주항공, 원자력, 양자컴퓨팅 등 12개 국가전략기술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국가전략기술 분야 R&D에 향후 5년간 25조원 이상을 투자해 초일류·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고, 민관 합동으로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를 추진해 확실한 성과를 창출해 갈 것"이라며 "국가전략기술 육성 특별법 제정 등 지속가능한 추진체계를 법제화하고, 미래를 위한 준비에 정부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국가전략기술 분야 R&D에 향후 5년간 25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대통령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최근 몇 년 동안 우수 연구자 확보를 가로막았던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은 연구기관에 대해 우선적으로 전면 폐지하겠다"며 "위원회에서도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발전전략과 함께 고민해 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앞으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과학기술 선도국가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길 기대한다. 오늘의 논의가 국가과학기술 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도 지원체계를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무엇보다 현장에 계신 연구자들이 이런 자율과 창의로 마음껏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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