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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3분기 순이익 '8998억원'…전분기 比 15.7% ↑

2022년 3분기 만 전년도 연간실적 '초과 달성'

이창희 기자 | lch@newsprime.co.kr | 2022.10.25 18:52:13

우리금융그룹은 25일 202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우리금융그룹


[프라임경제]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25일 실적발표에서 2022년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7782억원) 대비 15.7% 증가한 8998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661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1% 증가해 2021년 연간 규모인 2조5879억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누적 7조26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6조3476억원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기업대출 중심 대출 성장과 적극적인 조달 비용 관리 바탕으로 개선세를 이어 나갔다고 평가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9155억원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실적은 신탁, 리스관련 수수료 등 수수료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4.9% 증가한 영향과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수익기반이 다변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금리상승 기조와 대‧내외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자산건정성 지표는 안정적이다. 3분기 우리금융 고정이하여신(NPL) 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29%, 0.22%로 나타났다. 아울러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은 89.3%,223.5%를 기록했다. 자기자본비율(BIS)의 경우 14.3%다.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2조3735억원 △우리카드1792억원 △우리금융캐피탈 1673억원 △우리종합금융 683억원 등을 시현했다.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 참석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오는 2023년에도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여건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경영계획은 내실경영과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수립 중이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은 최근 다수 ESG국제기구와의 연대‧협력을 추진했고,국내‧외 주요 ESG리더들과 함께하는 국제컨퍼런스도 개최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금융의 사회적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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