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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철이야기] 에쓰오일·SK이노베이션·한화그룹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2.10.24 14:33:08
[프라임경제] K팝, K방역, K푸드…. 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접두사 'K'는 어느덧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최고 수준을 의미하게 됐다. 여기, 또 다른 K 타이틀의 소유자 '배정철'이 있다.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앞 글자를 딴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을 배정철. 중후장대한 그의 동향을 따라가 본다.

◆에쓰오일, 마포 지역 사회에 1억원 성금 전달

에쓰오일(010950)이 서울 마포구청에서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과 마포복지재단에 저소득가정 학생들과 지역사회 후원을 위해 1억원을 24일 전달했다.

에쓰오일이 마포복지재단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총 1억원을 기탁했다. ⓒ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마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마포구 저소득가정 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2억원을 지원했다. 2012년부터 10년간 마포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하여 약 5억원을 기부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장학금과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도움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역사와 미래 공유" SK이노, 울산서 60주년 기념 전시

창사 60주년을 맞은 SK이노베이션(096770)이 구성원들과 지속 성장해온 과거를 돌아보고 '올 타임 넷제로(All Time Net Zero)' 달성 의지를 공유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에서 그린 에너지까지'를 주제로 SK 울산콤플렉스(CLX)에서 창사 60주년 기념 전시를 개최한다. SK 울산CLX 본관 로비 1층에서 24~28일 전시된다. 지난 17~21일 서울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전시를 울산으로 옮겨온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이 창사 60주년을 맞아 SK 울산CLX 본관 로비 1층에 기념 전시를 개최한다. ⓒ SK이노베이션


전시는 SK이노베이션의 60년 역사와 비전을 구성원들에게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사 60주년 기념식에서 처음 공개된 전시관을 더 많은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해서다. SK이노베이션의 모태 SK 울산CLX는 탄소 감축 선도 사업장이다. 올 타임 넷제로 달성의 핵심 주체다.

전·현직 구성원들이 제공한 물품과 역사적 순간을 기록한 각종 사료들로 구성된 전시는 1962년 창립부터 지금까지 SK이노베이션 60년 역사의 이정표 같은 사건들을 근무일지와 사보, 유공 기념패 등으로 구현했다.
 
◆한화그룹-환경재단, 초등학교 태양광 설비 지원

한화그룹과 환경재단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진행한다.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캠페인은 모집 대상을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11월 중 교사 및 교직원이 맑은학교 홈페이지에 신청만 하면 된다. 학부모, 지역주민 등 일반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인이 신청하면 학교의 동의 절차를 통해 신청이 확정된다.

보라매초등학교에 설치된 스마트 에어샤워. ⓒ 한화그룹


선정된 학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롯해 △창문형 환기시스템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에어클린매트 △맞춤형 녹지 △공기질 측정 및 모니터링 서비스 등 1억원 상당의 설비를 지원받는다. 12월 중 선정을 거쳐 겨울방학기간을 활용해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이는 학습 결손이나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설비 지원 외에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환경 교육도 제공된다.

◆대우조선해양, 선박·함정 '사이버보안' 국산화 착수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차세대 스마트십, 스마트함정에 적용할 사이버보안 기술 국산화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개최한 '2022 스마트모빌리티 세미나'에서 '2024년 선박 사이버보안 의무화 규정에 대한 국산화 개발 계획'과 '선박 사이버보안 규정 함정 적용방안 제언'을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이 2022 스마트모빌리티 세미나에서 '2024년 선박 사이버보안 의무화 규정에 대한 국산화 개발 계획'과 '선박 사이버보안 규정 함정 적용방안 제언'을 발표했다. ⓒ 대우조선해양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육상·해상 모빌리티 분야의 사이버보안 국제 규정 동향 △해양 사이버보안 사고 동향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선박 사이버보안 규정 대응 △사이버보안 규정 함정 적용 방안 등이 포함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9년 영국선급 로이드로부터 스마트십 솔루션 최상위 등급 AL3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아울러 △고려대학교와 함정사이버보안 연구 협약 △디에스랩컴퍼니와 해양수산부의 해양산업 수요기술 연구개발 과제 진행 등 상선 및 방산 분야의 사이버보안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효성, 서울시민과 '나눔의 숲' 나무심기

효성(004800)이 지난 22일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시민과 효성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효성 나눔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초 세빛섬에서 열린 효성의 친환경 축제인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시민들과 임직원이 직접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효성이 임직원 및 서울시민들과 함께 나눔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 효성


약 20명의 시민들과 효성 임직원들은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 위치한 효성 나눔의 숲을 찾아 상수리나무 묘목 100여 그루를 직접 심었다. 

효성 나눔의 숲은 2016년 효성이 50주년을 맞아 조성한 숲이다. 효성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약 40여종의 묘목 3000그루 이상을 심었다. 노을공원 생태를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매년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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