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테크와 투자, 부동산 등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큰 시대다. 특히 증권시장에서는 등락 폭이 큰 종목과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 등 상황에 따라 울고 웃는 투자자들이 비일비재하다. 본지에서는 '시간외Y(why, 와이)'를 통해 당일 정규장 마감 이후 시간외 단일가 매매에서 강세와 약세를 기록했던 종목과 그 이유,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21일 시간외에서는 이엠넷(123570), 모비스(25006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엠넷, 모비스는 시간외에서 종가대비 각각 9.94% 뛴 3980원, 9.91% 오른 1830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엠넷의 상한가는 2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하이투자증권과 체결했다는 금일 공시에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계약 목적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0월25일부터 2023년 4월24일까지다.
모비스의 상한가는 종속회사인 블록베이스와의 소규모합병 결정 공시가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모비스와 블록베이스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2월27일이다. 이번 합병은 소멸회사의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기에 무증자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