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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반드시 유치"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2.10.19 14:01:25

광주광역시의회 전경. ⓒ 광주광역시의회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의회는 19일 성명을 내고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요구했다.

의원들은 이날 "광주와 전남의 상생 1호 공약인 반도체 특화단지는 반드시 유치돼야 한다. 지방 소멸을 막고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모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광주와 전남은 광주, 장성, 나주, 담양 등 4개의 댐을 통해 넉넉한 수량을 보유하고 있어 최적지로 손색이 없다"며 "여기에 풍부한 태양광과 풍력 등의 안정적인 확보가 가능한 재생에너지원 보유지로서 세계적 화두인 ESG 경영에도 적합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전을 비롯한 에너지기업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는 물론 국가AI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시스템반도체 사업의 확장은 물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고 덧붙였다. 

의원들 지역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진정한 지방시대, 균형발전 3.0시대의 시작과 출발은 수도권 중심의 자원을 비수도권으로 분산하는 것이다. 광주와 전남이 민선 8기 상생1호 현안으로 반도체특구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것도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지방의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여건이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계속 수도권에만 조성하면 지방 소멸은 가속화 될 것이다. 이는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킬 뿐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광주·전남 민선 8기는 지난달 27일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광주·전남은 지역 주력산업인 인공지능(AI)과 전력·자동차 등과 연계한 특화단지를 시도 접경지역에 유치하겠다는 복안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한편 광주·전남이 첨단 전략산업 중심지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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