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람회에서 창업 상담을 받고 있는 예비창업자들.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프라임경제] 2023년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흐름을 먼저 살펴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와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공동주관하는 '2022 제53회 IFS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다.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산업부, 공정위, 중기부, 농식품부, 식약처, 특허청 등 정부 부처·기관이 공식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연초부터 이어진 폭발적인 창업 열기 속에 올해 3월 일찌감치 부스 참가신청이 마감됐다. 국내 최대 규모인 250개 브랜드 5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창업시장은 본격화된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및 국내외 경제 여건의 급격한 변화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모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은 것이 특징"이라며 "시대에 맞는 창업 아이템과 사업 모델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전시장에서 창업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비대면·무인부터 디지털 결제·플랫폼, 포장·HMR·밀키트까지 비대면 역량과 최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반찬전문점 진이찬방과 밀키트 브랜드 셰프인하우스도 이번 박람회에서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고 창업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진이찬방은 신선한 제철음식과 당일 요리되는 반찬, 각종 국, 찌개 등의 200여 가지가 넘는 메뉴를 제공하는 반찬가게 프랜차이즈다. 셰프인하우스는 진이푸드가 밀키트 시장 성장에 맞춰 론칭한 브랜드다. 진이찬방의 노하우를 더해 30여가지의 밀키트 제품과 10여가지의 반찬류를 제공한다.
2021년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입맛이 까다로운 일본에 가맹점 2곳을 오픈했던 불막열삼도 참가한다. 불막열삼은 '불타는 막창 열받은 삼겹'을 함축한 한식 구이 브랜드다. 시그니쳐인 막창과 삼겹을 중심으로 특수부위인 꼬들살, 꽃갈비살, 차돌삼겹, 곱창전골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갖추고 있다.
숯불치킨 꾸브라꼬숯불두마리치킨도 박람회에서 창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숯불치킨 메뉴와 후라이드 메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최근 식약처에서 실시한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 사업에 전 매장이 참여하면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대만(Chatime, Duan Chun Zhen), 싱가포르(Astons, Chic-a-boo), 미국(Earl of Sandwich), 칠레(Astoria), 필리핀(필리핀프랜차이즈협회) 등 각국 현지 유명 맛집들이 부스를 차린 '해외 프랜차이즈관'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