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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세계철강협회장 취임

역대 포스코 회장 네 번째 사례…"수소환원제철 기술 상용화 발판 마련"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2.10.19 10:58:32
[프라임경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에서 4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정우 회장은 세계철강협회 부회장인 △사쟌 진달 JSW 회장 △레온 토팔리안 뉴코 사장과 함께 향후 1년간 세계 철강업계를 대표하게 된다.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포스코그룹에서 세계철강협회 회장을 배출한 사례는 △김만제(1996~1997년) △이구택(2007~2008년) △정준양(2013~2014년) 전 회장에 이어 네번째다.

최정우 회장이 제44대 세계철강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 포스코그룹


이와 함께 포스코는 지난 16일부터 열린 총회 기간 중 세계철강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스틸리어워드에서 기술혁신, 지속가능성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안전보건 우수사례 인증 프로그램에서 채택되는 성과도 거뒀다.

스틸리어워드는 2010년부터 매년 세계철강협회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철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철강사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구체적으로 △저탄소 철강생산 △기술혁신 △지속가능성 △전과정평가 △교육훈련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6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포스코는 스테인리스 광폭재 고속 교류전해산세(交流電解酸洗) 기술이 기술혁신 부문에서,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는 패각 자원화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포스코는 스틸리어워드 기술혁신 부문에서 5차례,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2차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1차례 총 8차례에 걸쳐 수상한 바 있다.

최정우 회장은 "철강은 친환경 미래소재의 핵심이 될 것이다"라며 "전 철강사가 힘을 합쳐 수소환원제철 상용화 발판을 마련하고, 탄소중립·ESG경영 등 철강업계의 당면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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