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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긴급 출동 SOS "두 얼굴의 아들"

 

이희선 객원기자 | aha20@paran.com | 2008.07.14 19:27:33

   
                 사진제공 : 해병대 전략캠프
   

[프라임경제] SBS 긴급 출동 SOS 24

게임에만 빠져사는 몸무게 110kg의 아들

하루 종일 게임만 하는 아들의 폭력으로부터 자신을 구해달라는 엄마의 SOS!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는 아들의 폭력에 지옥 같은 생활을 한다고 했다.

바깥 출입도 하지 않은 채 게임에만 몰두하면서 몸무게가 110kg에 육박하는 아들!

SOS 팀이 지켜본 결과, 아들은 학교도 가지 않은 채 집안에서 인터넷 게임을 하거나 텔레비전을 보며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특히 인터넷을 끊으면 그 폭력성이 극에 달하는 듯 했는데... 칼을 들고 위협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엄마의 목을 조르기도 했다.

모두 잊은 줄 알았던 기억들, 결국 두 얼굴이 될 수밖에 없었던 아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아들의 폭력이 엄마에게만 향해 있다는 점이었다. 밖에서는 착하고 평범하던 아들이 집안에서 엄마를 대할 때만큼은 철저하게 달라졌는데...

 두 얼굴이 되어버린 아들! 그 이유는 무엇일까?

SOS팀은 취재도중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아들이 엄마와 아빠에게 한 번씩 버림받은 적이 있다는 것! 아들은 현실의 불만을 게임으로 해소하는 듯 보였는데...

전문가들은 아들의 폭력성은 게임때문이 아니라 어릴 적 받은 마음의 상처로 인해 발생한 ‘가족관계에 한정된 품행장애’가 그 원인이라고 했다.

분노에 찬 아들을 구제할 방법은 없을까?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자란 아들, 과연 아들은 어릴 적 받은 상처로 인한 마음속의 분노를 털어낼 수 있을까. 급기야 아들의 행동을 컨트롤하기 위해 해병대캠프 교관에게 맏겨지는데...

SBS 긴급 출동 SOS 24(130회) 7월 15일(화)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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