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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 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장관과 백신·진단 사업 협력 논의

김소연 대표, 한국바이오기업 대표로 공동협력위원회 참석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2.10.12 14:58:53








[프라임경제] 체외면역진단기기 전문기업 피씨엘(241820)이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관계협력부장관과 회동하며 백신 및 진단 사업 관련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피씨엘 관계자는 "최근 서울 종로구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남아프리카공화국 수교 30주년 기념 공동협력위원회가 개최됐다"며 "피씨엘은 한국바이오기업 대표로 참석했으며, 삼성전자아프리카, 포스코, 현대로템, 효성중공업 등 수장들이 모여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김소연 대표와 나레디 판도(Dr. Naledi Pandor) 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장관, 제나니 노스츠웨 들라미니(Zenani Nosizwe Dlamini) 주한 남아공대사 등이 공동협력위원회 원탁테이블 회의에 참석해 환담을 나눴다"며 "이들은 오찬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질병 진단 분야의 밀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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