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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푸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위해 헌혈증‧기부금 전달

헌혈증 1100장 포함 기부금‧KF94마스크 등…팔각도서 헌혈증 캠페인도 실시

안서희 기자 | ash@newsprime.co.kr | 2022.10.12 12:13:32

[프라임경제] 숯불닭갈비 프랜차이즈 브랜드 '팔각도'의 육성푸드(대표 조성욱)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조성욱 육성푸드 대표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비롯해 기부금과 KF94마스크를 전달했다. ⓒ 육성푸드


육성푸드에 따르면 12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500장(누적 1100장)과 기부금 1000만원, KF94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관계자는 "전달받은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사실 육성푸드의 조성욱 대표는 개인적인 사연으로 지난 12년간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었다. 13년 전 아이를 지키지 못하고 먼저 하늘로 보내는 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다. 

조성욱 대표는 "당시 경제적이나 정신적으로 어둡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라며 "우리 아이는 지키지 못했지만, 우리가 지켜줄 아이들이 있으니 열심히 살아서 도와주자라고 와이프와 약속했었다"고 전했다. 그 약속을 12년간 꾸준히 지켜오고 있는 셈이다. 

시작은 2010년도부터다. 직접 헌혈을 해서 받은 헌혈증을 비롯해 지인, 직장동료,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현혈증을 조금씩 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인 헌혈증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조금씩 12년간 기부한 게, 이번 기부를 포함해 헌혈증 1100장이 됐다. 

이에, 조성욱 대표는 "2013년도부터 이어온 '사랑의 헌혈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전달하고 있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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